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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영화]추억의 영화 장군의 아들

by 빽짱구 2007.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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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1990년 6월9일에 개봉한 장군의 아들~

이때 내나이 12살 초등학교 6학년때이다. 그때당시 장군의 아들 1편을 보면서 액션이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17년정도 된 지금 봐도 참 재미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장용으로 1,2,3편을 전부 가지고 있어서, 다시 보고 있노라면, 어렸을때 생각이 많이 난다.
그때 당시에 나온 외화중에는 터미네이터2가 대단한 인기였다.


극장은 못가고, 비디오(2편)를 예약까지 해서 빌려본 기억이 난다.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에 출연한 배우로는

장군의아들1(1990)
박상민(김두한) , 신현준(하야시) , 김승우(쌍칼)방은희 , 장정국 , 박예숙 , 이일재(김동희)

장군의아들2(1991) 
박상민 , 송채환 , 신현준 , 이일재 , 김기종 , 배미향

장군의아들3(1992)
박상민 , 오연수 , 신현준 , 이일재 , 현길수 , 김대건


박상민은 이때당시 귀여운 외모를 띄고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쌍칼로 출연한 김승우는 이때도 정말 멋있었던 기억이 난다.

신현준은 지금과 틀리게 카리스마있는 하야시 역으로 사실 대사는 많지 않았지만 하야시 역을 잘 소화해 낸거 같다.

사실 30번 이상을 보면서 맞지 않은 더빙과, 액션신에서 얼굴이 틀린부분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그때당시만 해도 100만 관객을 넘은걸로 알고 있는데, 대단했던 숫자였다.
뭐 지금이야 100만 관객으로는 성공했다고 볼수 없지만, 그때 당시만해도 대단했던 영화였다.

장군의 아들로 화려하게 대뷔한 연애인들도 많았으며, 이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역은 종로꼬마 역활 이었다..

어렸을적 날렵해 보이는 종로꼬마가 얼마나 멋있게 보였던지..
지금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박상민 (김두한) 의 대사중에 '나 종로에 김또깐 이라고 해'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얼마나 대담한 말투던가.. 사실 그때 나이에 멋있게 보이기도했다.

더빙 시절 영화 때부터 지금의 발전된 CG영화 까지, 한국영화의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 많이 발전될 한국영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