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커뮤니티
  • 블로그
  • 북마크
IT/IT뉴스

[IT뉴스]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실제로?

by 빽짱구 2007. 9. 20.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지금 남미 페루의 한 마을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15일전쯤에 볼리비아와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불덩이가 땅 위에 떨어졌고 이 충격으로 지름 30m,깊이 6m나 되는 구덩이가 패였다고 합니다.

그이후로 150명이 넘는 주민들이 알수없는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가축들도 먹이를 먹지 않고 있답니다. 페루 당국에서는 방사능물질 같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하는데, 요즘들어 참 괴이한 현상들이 많이 발생하는거 같군요.

운석과 관련된 대표적인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
브루스 윌리스의 "아마겟돈" 과 "딥임팩트" 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만약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게 된다면?
1908년에 시베리아 삼리 지대에 어떠한 물체가 떨어졌는데 그때 반경 35km 이내의 모든것이 죽었거나 쓰러졌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이 유성이나 혜성이라고 가장하고 계산을 해봤을때 고작 직경이 65m 정도 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때 발생한 에너지가 12.5 메게톤급의 수소폭탄과 비슷하며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이 0.02 메가톤급이니까 약 625배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엄청나네요..

요즘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세계에서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군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