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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영화]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by 빽짱구 200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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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쉬를 본지 꽤 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사실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러나 한가지 기억에 확실히 남는건 영화를 잘봤다는겁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눈물도 나고, 가슴이 찡하더군요..

첼리스트 라일라 노바첵과 밴드 보컬 루이스 코넬리는 서로 첫눈에 반해 건물 옥상(?)에서 사랑을 나누게 되고, 라일라의 아버지로 인해 헤어지게 됩니다.
라일라는 흔히 말해 부자이고, 루이스는 서민(?) 인 셈이죠.

라일라는 임신을 하고 출산할 시기 아버지와 말다툼끝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라일라의 아버지는 아기는 살리지 못했다고 하며, 라일라를 위해 나중에 음악천재로 거듭나게 될 에반테일러 (어거스트러쉬)를 고아원에 보내게 됩니다.

이야기는 이런식으로 시작이 되며 뱃속에 음악을 자주들어서 그런지 음악천재로 자라나게 됩니다.

어거스트러쉬는 부모님을 찾기위해 여러 모험을 하며, 나중에 라일라는 아버지로 부터 아기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라일라는 어거스트러쉬를 찾아 해맵니다. 아기를 찾을려는 라일라와 엄마를 찾을려는 어거스트러쉬, 그리고 라일라를 찾을려는 루이스.
내용이 전개 되면서 찡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습니다.

영화속에서 노래가 자주흘러서 그런지 감동은 더해졌으며, 그로인해 우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마지막에 좀더 엔딩부분을 길게 했더라면 더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크리스마스때 봐도 괜찮은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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