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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영화]나는전설이다 영화후기

by 빽짱구 200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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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를 12월 15일에 보고 왔습니다.
윌스미스가 많이 늙긴했더군요.. 그래도 몸짱은 여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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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암을 정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이 개발됩니다. 하지만 3년후 2012년, 그 백신은 무서운 바이러스로 변해 전 인류가 감염되어 괴물로 변해버리고 인간으로는 군인이자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아서 생존자를 찾아다니며, 바이러스를 고칠수 있는 백신을 만들게 됩니다.

바이러스는 뉴욕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뉴욕을 봉쇄하고, 뉴욕을 떠나는 과정에서 로버트네빌의 가족을 읽게 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거의 사망하게 되며, 만약 살아나게 될경우 엄청 폭력적인 좀비(?)로 변하게 됩니다.

햇빛을 보게 되면 살이 타들어가게 되므로, 어두운곳에서만 생활하게 되죠..

약간 따분할수도 있고, 중간중간에 깜짝놀라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로버트 네빌박사 (윌스미스)는 백신을 만들기 위해 여러 좀비를 잡아서 실험을 해왔는데 결국 수많은 좀비가 박사로 인해 죽게 됩니다.
나중에 여자좀비를 잡게 되고 그로인해 실험은 성공을 하게 됩니다.


뉴욕거리에 사람이 없으니, 낮이라도 무섭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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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와 애완견! 결국 애완견을 잃게 되지만, 이장면이 가장 슬프더군요.. ㅠㅠ
영화가 끝나고 허무함도 있었고, 물론 재미가 없는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아쉬움은 많이 남았습니다.
어거스트 러쉬와 나는전설이다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거스트러쉬를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