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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잡담

[잡담]설날 고속도로 전쟁

by 빽짱구 2009. 1. 27.

이번 설에도 고속도로 전쟁은 변함없었다.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대전으로 고고씽~

경부보다 중부가 빠르다고 판단, 능곡에서 강변북로를 타고, 내부로 올라탔다.

 

구리 → 능곡 → 대전

 

 

내가 왜 내부를 탔는지... 두시간을 내부에서 소비하고, 간신히 중부를 타게되었다.

 

 

으메 징그러운거, 중부에 올라타자마자, 수많은 차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걱정이 앞서는구나..!

 

 

분명히 서울에서 대전갈때 3시간 정도 걸린다고 인터넷에 나온거 같은데, 이게 왠걸?

 

 

평균속도 20~40 -.-

 

 

전날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차들이 엄청 지저분했다..

 

 

드디어 호법분기점.. 여기만 지나면 덜 막힐려나..?

 

 

다행히 26일에 중부는 도로 상태가 괜찮았다.

 

 

얼마나 기다리던 휴게소 이던가?

배도 고프고 발목도 아프고..

 

차안에서 영화 두편에 노래만 수십곡...

드디어 대전에 도착했다..

오후 12시 30분에 능곡에서 출발해서 밤 8시 40분경에 대전에 도착할수 있었다.. 내부순환도로에서의 2시간을 제외하고도 6시간이상 걸린듯하다..

 

귀경길은 10시간 이상 걸린다고 설전에 뉴스에서 들은거 같은데 27일 낮 11시30분에 출발해서 오후 2시30분 정도에 도착했다. 3시간 정도 걸렸다..

 

아직도 귀경길에 계신 분들께 화이팅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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