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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육아

[육아]하연이 태어난날

by 빽짱구 2010. 8. 4.
2010년 7월29일 오전 11시38분에 귀엽고 예쁜 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
여름이라 힘들게 낳을줄 알았는데, 산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해서 다행입니다.


2009년 12월9일에 임신 사실을 알게되서, 처음으로 찍은 초음파 사진입니다.
이때는 마냥 신기하기만 했었죠..
저기 동그라미로 표시해둔 검은점이 우리 아이랍니다.^^


2010년 4월24일 24주차+4일때 사진입니다.
정밀초음파 검사때 손/발, 전체적인 검사를 하면서 정상이라 너무 기쁜날이었죠.
지금와서 보니 태어났을때와 비슷하긴 합니다.


신생아는 얼굴이 자주 바뀐다던데, 산후조리원에 갈때마다 새롭습니다.


밥달라고 찡얼거려도 제딸이라 그런지 마냥 예뻐 보이네요.


역시 아이 달래는데는 먹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수유가 끝나면 항상 저런표정으로 있더군요 ㅋ
우리에겐 가장필요한게 뭐? (우유)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콘헤드!


아직까지 시력이 없을텐데, 뭘보고 웃는걸까? (아빠가 웃기게 생기긴했다만..)


하품은 이렇게 하는거?


순수한 자기 아기의 얼굴을 보고있으면, 그날 피로가 싹~ 가신다는데 그말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많이 부족한 아빠지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우리 예쁜 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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