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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영화]폼페이 최후의 날 (Pompeii, 2014) 영화 후기

by 빽짱구 2014. 5. 11.

폼페이 최후의 날 (Pompeii, 2014)


폼페이는 화산폭발로 멸망한 도시이다.


나폴리 남동부에 자리잡고 있던 폼페이는 화산 폭발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 소멸한 도시 중 하나다. 하늘에서 비오듯 쏟아져내리는 엄청난 양의 흙과 돌은 순식간에 폼페이를 뒤덮어버렸다. 운 좋게 도망친 사람도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늦은 사람들은 지상을 뒤덮은 고온 가스와 열구름에 질식하거나 뜨거운 열에 타 죽었다. 이 폭발로 당시 폼페이 인구의 약 10퍼센트인 약 2,000명이 도시와 운명을 함께 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폼페이 [pompeii] (고대유적, 2007.6.4, 도서출판 들녘)







네티즌 평점 7.62

관람객 7.58

기자,평론가 5.38


내용

어릴적 로마군대에게 가족을 모두잃고 노예검투사가 되는'마일로'와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와의 사랑이야기이다.


영화 마스크에서 짐캐리의 애완견 이름이 마일로였는데, 폼페이에서 주연역이름이 '마일로'다. (기억에 잘남는군)



'마일로'역을 맡은 키트 해링턴 음.. 멋지구먼 ㅎㅎ

메트릭스 네오 처자인 캐리 앤 모스도 주연으로 출연하다. (아우렐리아역)



사실 비중은 그렇게 크지는 않다.


마지막이 무언가 희망을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폼페이의 그때당시의 극함을 표현하기에는 이렇게 끝나는게 더 좋았을수도 있었겠구나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었었다.



해피엔딩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해석하기에 따라 이보다 더한 해피엔딩이 있을수 있을까?


 

초반에는 사실 영화에 집중이 안됐는데, 화산폭발하는 장면에서부터는 몰입도가 200%상승한거 같다.

네이버 평이 1점대도 있고 4점대도 있어서 재미가 없긴 없나보다했는데, 폼페이에 대해 여러글을 읽고 난후 관람을해서인지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거 같다. 그때의 상황도 이해도 가고.. 




위에는 실제 폼페이에서 화산폭발로 인해 화석이된 사람이다.

아마 영화를 다보고 나면 위에 화석이 이해가 갈것이다.


폼페이 볼만한 영화로 스크랩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