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업 접지와 브레이크 부스터
접지할 경우 신차는 아주 큰 차이는 없지만, 노후된 차량일수록 그 효과가 아주 크게 나타납니다.
접지를 하는 이유는 차량의 전류를 좀더 잘 흐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차량 대부분이 전기로 동작하기 때문에 여러 효과를 볼수가 있는것이지요. (ex. 전구, 배터리 수명, 출력, 가속 능력 증가, 진동 감소 등등)
접지는 주로 셀롯이나 쉴드업을 많이들 하며, 그 포인트가 중요한데, 그걸 잘 잡아주는곳이 쉴드업이라는 곳입니다. 인천에 있으며 접지로 유명합니다.
+ 2구 - 6구 총 8구 접지 입니다.
방문했을때 대기중인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이라 더 그런듯 합니다.
차를 주차하고, 대기중인 차들을 봤는데 튜닝이 아주 ㅎ 대단들 했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성격이 아주 좋습니다.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처음 방문했는데도 엄청 반겨주셨습니다.
단골 손님도 많고 꼼꼼히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집에서 멀긴 하지만, 나중에 오일 갈때 여기서 교체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두마리의 개가 있는데, 손님들을 많이 봐서 인지 그려러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제 차례가 되서 리프트에 올리고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노하우가 있어서 인지, 접지는 금방 하시더라구요.
쉴드업에서 직접 차량에 맞게 접지선을 만든거라 포인트도 잘 잡는거 같았습니다. 전문가 같은 느낌적인 느낌?
사장님이 직접하시진 않았지만, 알려주셨겠지요? ㅎ
접지는 15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추가로 쉴드업에서 자체 제작한 브레이크 부스터도 장착했습니다.
브레이크 부스터는 브레이크의 압력을 좀더 쎄게 해주는 역할인데, 압력이 높아지다보니 살짝만 밟아도 제동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착은 완료됐고, 선 정리를 아주 깔끔하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쉴드업 스티커도 부착해주심.
엔진쪽이 뭔가 있어보이네요.
차량검사에 걸리는 튜닝은 아니라고 합니다.
시운전까지 하고, 스티커 남는거 있으면 하나 달라고해서 뒷쪽에 붙혔습니다. 앞에 '최강접지' 스티커도 있는데 잘못붙혀서 저것만 남겨놨네요. ㅎ
접지후기
1. 오토스탑 될때 떨림이 줄어든 느낌
2. 변속될때 부드러워진 느낌
3. 잘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좋아진 느낌?
그밖에 오디오 음질도 좋아진다고 하는데 제가 막귀라 아직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테스트를 못해봄.
노후 차량은 눈에 띄게 라이트 밝기도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브레이크 부스터 후기
1. 순정 브레이크 경우 1.5배 제동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2. 저는 4p라 큰 차이는 없지만, 압이 좋아져서 인지 살짝만 밟아도 제동이 되는게 좋았습니다.
잠깐 운전하면 모르니 좀더 운전을 해봐야 뭐가 달라진지 확실해 질거 같네요.
이상 쉴드업 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