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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낯선사람 낯선사람 우리나이때는 낯선사람을 보면 말은 못하고 표정으로 말하곤한다. 1. 낯선사람을 최초 발견후 (무언가 움직이는 물체가 있어서 최대한 궁금한 얼굴표정을 짓는다.) 2. 말을하는걸 보니 엄마/아빠인거 같아서 손을 흔들며, 반길준비를 한다. 3. 가까이 와보니 엄마/아빠가 아니었다. 나는 싫은표정으로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준다. 4. 계속 이런표정으로 위압감을 줘보지만 소용이 없다. 5. 성난 사자처럼 더욱더 인상을 찌푸린다. 6. 점점 엄마/아빠가 아닌 그무언가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7. 멀어진걸 확인하고 더욱더 여유있는 표정으로 상대방을 바라본다. 낯선사람을 볼때 우리들만의 방어수단이다.. 2010. 12. 1.
[사진]하연이 100일사진 귀여운 하연이 100일사진! 얼마전까지만해도 아파서 걱정이었는데, 많이 울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아고~ 귀여운것 ㅋㅋ 본인은 사진찍는걸 알고있을까? 여튼 내딸이라 귀엽네 ㅋ 난 이표정이 왜이렇게 귀엽지 이그이그 귀여운것!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2010. 11. 23.
[육아]하연이 태어난날 2010년 7월29일 오전 11시38분에 귀엽고 예쁜 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 여름이라 힘들게 낳을줄 알았는데, 산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해서 다행입니다. 2009년 12월9일에 임신 사실을 알게되서, 처음으로 찍은 초음파 사진입니다. 이때는 마냥 신기하기만 했었죠.. 저기 동그라미로 표시해둔 검은점이 우리 아이랍니다.^^ 2010년 4월24일 24주차+4일때 사진입니다. 정밀초음파 검사때 손/발, 전체적인 검사를 하면서 정상이라 너무 기쁜날이었죠. 지금와서 보니 태어났을때와 비슷하긴 합니다. 신생아는 얼굴이 자주 바뀐다던데, 산후조리원에 갈때마다 새롭습니다. 밥달라고 찡얼거려도 제딸이라 그런지 마냥 예뻐 보이네요. 역시 아이 달래는데는 먹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수유가 끝나면 항상 저런표정으로 있.. 201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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