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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5

[영화]넷플릭스 추천 잔잔한 공포영화 '높은 풀 속에서' 후기 지인의 추천으로 2019년도에 나온 넷플릭스 '높은 풀 속에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크게 잔인한 장면은 없고, 오묘한 느낌을 주는 공포 스릴러 입니다. 영화를 보면 방탈출? 미로를 연상케 합니다. 간단히 말해 높은 풀속에 갇혀서 빠져나오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임신 6개월차 베키와 그녀의 오빠는 교회 앞 풀숲에서 도와달라는 어린 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도와주러 풀속으로 들어갑니다. 풀속이 너무 넓다보니 서로 길을 잃게 되고, 그안에서 그전에 길을 잃었던 사람들과 만나면서 잔잔한 공포가 시작됩니다. 베키 아이의 아빠인 트레비스는 2달전 실종된 베키를 찾으러 풀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영화의 흥미가 점점더 생기게 됩니다. 풀속에서의 시간적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 내용이 조금은 어렵지만,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2020. 10. 28.
[영화]숨바꼭질 영화 실화 정말 가능할까? 숨바꼭질 영화에서 처럼 정말 남의 집에서 숨어지내는게 가능한 일인가?뉴욕이나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일을 하나로 재구성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반전이 더 공포스럽긴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난뒤에도 한참동안 '과연 저게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생겼다.오히려 영화내용을 깊숙히(?) 알아보지 않고, 관람한게 더 스릴있게 본거 같다. 정말로 자기집에 누군가가 숨어지낸다면 얼마나 공포스러운일인가. 집도 공포스럽게 생기긴 했네 저런게 본인 물건이 아니라면?반전영화의 공통점은 스포일러가 있으면 재미가 없다는것인데.. (범인은 형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여긴 내집이야 내집이라고.. 으메 공포스러운거~ 내용을 살펴 보자면 손현주(성수)의 형으로 부터 편지를 받게되고, 피부병을 앓던 형을 성수(손현주)는 질.. 2013. 9. 28.
[영화]베니싱 후기 베니싱 후기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이유도, 경고도 없이 세상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영화를 보면서 '미스트'와 참 많이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재미로 따지자면 미스트가 긴장감이 더했던거 같다.. 베니싱 대충 이렇다. 대정전이 있은후 불빛속에 있던 몇명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든사람이 증발해 버린다.. 살아남은 몇명은 불빛을 찾아해매고, 불빛을 얻기위해 안간힘을 쓴다. 불빛이 없으면 암흑속의 그림자가 나타나고, 그림자속에 갇히게 되면 증발해 버리기 때문이다. 재미도 없고, 공포도 없고, 미스터리는 조금 있는거 같다. (아직도 뭔내용인지 모르기에..) 주연으로나온 루크역의 배우가 어디서 낯이 익는다 했었는데, '점퍼2' 나온 '헤이든 크리스텐슨' 였다는거.. 영화를 보면서 왠만하면.. 2011. 3. 3.
[영화]여의도-여의도의 반전(스포일러 있음) 송정우 감독의 '여의도' 출연배우 : 김태우(황우진), 박성웅(강정훈), 황수정(아내), 고세원(조 부장) 증권사에 다니는 황우진 과장의 이중적인자아~ 어려서부터 상처가 많았던 황우진 어렸을때 슈퍼맨을 선물로 받고 슈머맨같은 자아가 생겨난다.. 슈퍼맨은 정의를 위해 싸운다. 슈퍼맨의 자아는 강정훈이라는 자신의 친구로 나타나고, 본인은 자신이 이중적인 자아가 있는줄 모르고,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사람들을 살해한다. 뻔한 반전임에도 현대인들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강정훈이라는 인물로 묘사가 된다. 사회생활 하면서 혹은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자신에게 억울한 일이 닥쳐올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도 하다. 그걸 뒷바침해주는 역할이 강정훈이다. 조 부장으로 출연한 고세원씨는 여기서도 의심없이 .. 2011. 2. 24.
[영화]세븐 데이즈 재미 [스포일러 없음] 세븐 데이즈를 주말에 보고왔습니다. 역시나 김윤진은 연기를 잘한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윤진은 사랑하는 딸과 100%의 승률을 가진 변호사입니다. 하지만 딸한테는 신경을 많이 못쓰는 가정주부 일수도 있습니다. 딸의 운동회날 윤진은 딸을위해 최선을 다해 딸에게 기쁨을 주고자 하지만, 사라진 딸의 모습! 그의 딸을 7일이라는 제한된 기간동안에 어쩔수 없이 살인자의 변호를 맞게 됩니다. 영화보는 내내 긴장감속의 추리~ 맨 나중엔 반전도 숨어있습니다. 물론 예측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절대적으로 결말은 알고 영화를 보시지 말기 바랍니다. 윤진의 친구로 나오는 형사 또한 영화속에서 재미를 북돋아 줍니다. 간만의 재미있는 스릴러를 본거 같네요.. 우리나라의 스릴러도 많이 성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7.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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