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박정민이 살린 타짜3 원 아이드 잭 후기

2019.09.15 21:38 빽짱구 취미/영화

영화 포스터 - 출처:네이버 영화

수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한건 처음입니다.

 

스크린이 생각보단 크진 않았지만, 자리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거의 20년 전쯤 스포츠** 신문사 편집국에서 2년간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신문에 실릴 허영만의 (원본) 타짜 만화(1편)가 도착하면, 일하면서 원본으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타짜를 원본으로 봐서 그런지 타짜1이 영화로 나왔을 때는 약간 부족함 감이 느껴졌었습니다. 역시 원작을 따라올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사실 타짜 1편~3편까지 "어느 시리즈가 재미있었냐"라고 묻는다면 1편 > 3편 > 2편순으로 평을 주고 싶습니다.

 

믿고 보는 박정민 연기

박정민이란 배우를 알게 된 영화는 '전설의 주먹'입니다.
황정민의 아역 배우 역이었는데, 당당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타짜 3의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찾다 보니 '파수꾼'으로 대뷔했고, '변산','염력'등등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습니다.
그밖에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피아노까지 직접 배우는 노력파 배우란 건 입증했었습니다.
물론 '변산'에서 랩 실력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박정민 배우의 첫 느낌이 강해서 인지 약간 껄렁하고, 남자다운? 그런 역이 저에게는 더 와닿더라구요.

역시 타짜3에서도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호불호 있는 평점 

영화를 보기 전 항상 후기와 평점을 보고 예매를 하는데, 생각보다 평점이 높지 않았습니다.

이건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기대했었는데, 의외였습니다.

 

그래도 박정민이 나오니까 믿고 영화를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기대는 많이 했지만, 평점을 보고 각오는 했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2편이 남는게 많이 없었습니다.

 

2,3편 모두 재미있는 소재와 실력파 배우들에 비해 뭔가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줄거리 요약 

짝귀 아들 '도일출(박정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도입부에 짝귀의 죽음. 그리고 학생인 도일출이 카드를 하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귀라는 새로운 타짜가 등장합니다.

 

타짜 영화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1. 주인공은 도박으로 돈을 잃는다.

2. 주인공은 도박에 관련된 여자와 사랑을 하게 된다.

3. 스승과 제자가 존재한다.

4.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타짜3도 비슷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예측도 됩니다. 소소한 반전은 있어도, 큰 반전은 없었습니다.

다만, 배우들의 연기력과 중간중간 나오는 재미있는 장면과 대사들.. 

 

예고편을 지나가듯 봤을때 "왜 가수 박완규가 출연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류승범입니다. ㅎ

 

출처 : 네이버 영화

감초 역할은 이광수였는데, 예능 이미지가 강해서 인지, 역할 소화는 잘했지만 집중도가 살짝 떨어졌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기대보단 아니지만, 평점 만큼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상 타짜3 원 아이드 잭 간략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