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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리뷰

[리뷰]아이패드 매직키보드 사야할까?

by 빽짱구 2020. 8. 31.

아이패드를 구매하신 분들이라면, 케이스와 키보드 or 트랙패드를 추가로 많이들 구매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케이스는 대부분 구매를 합니다.

그럼 여기서 고민이 생깁니다.
케이스는 사야 하는데 어떤 제품이 좋고, 가격은 얼마에 형성되어있으며, 키보드는 필요 없을까?.. 등등.
결국 고민 끝에는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가 기다리고 있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의 최고 문제는 비싼 가격입니다.
다른 기능과 사용성은 훌륭한 편에 속합니다. 그게 다만 비싼 가격 때문에 이 제품이 비싼 가격을 따라와 주냐에 따른 불만족 속에 나타나는 단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비싼 가격만큼 제품도 괜찮다는 의견도 있지만, 판단은 본인이 여러 사용후기를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개봉기

아이패드, 애플 펜슬 케이스와 비교해보시면 그 두께가 짐작이 되리라 봅니다.

말이 많던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 ₩389,000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 ₩449,000

뭐 그렇습니다. 매직 키보드 가격이 아이패드 미니 가격과 비슷합니다.


시스템 요구사항은
iPadOS 13.4 이후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 12.9형 iPad Pro(3세대 또는 4세대) 또는 11형 iPad Pro(1세대 또는 2세대)입니다.

무게는 어떨까?

무게는 12.9인치 기준 710g, 11인치 기준 601g 정도 됩니다.
물론 매직 키보드만에 무게이며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641g) 본체 보다도 무겁습니다.
장착까지 하면 대략 1.351kg 정도 됩니다.
13인치 맥북 에어 1.29kg 보다 무겁습니다.
11인치 아이패드 기준으로는 본체 결합 1.071kg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하나씩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키감입니다.
키감은 애플 매직 키보드와 비슷하지만, 약간 둔탁합니다. (전체적으로 키감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를 통해 키보드의 백라이트가 자동 활성화됩니다. 본체에서 수동으로 조작 가능)
어두운 곳에서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애플의 자랑거리 트랙패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사이즈상 트랙패드가 좀 작은 감이 있지만,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할 부분입니다.
그 외는 애플 트랙패드와 기능이 흡사합니다. (만족합니다.)
어쩌면 이 부분이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의 제일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사이드카 연결 시도 매우 편리하며 실질적으로 아이패드에서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거의 맥북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맥북인가 아이패드인가..)  

위에 보시는 단자를 통해 본체 배터리로 키보드가 동작하며, 따로 키보드를 충전하거나 블루투스를 잡거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부착면이 강한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본체를 대충 위치시켜도 딱 맞게 부착이 됩니다.
어느정도 흔들거나 해도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2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흰지가 있어서 매우 안정적입니다.

본체 부착면 뒤쪽은 애플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재질은 가격에 비해 좋은 재질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11인치 사이즈는 대략 이렇습니다.

키보드 두께는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부착하면 사용하시다가 뒤로 넘어갈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애플에서 고민 많이 한듯)

충전단자입니다.
사실 이 부분도 말이 많긴 한데요, 충전만 되고 데이터 통신은 안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본체 연결 단자가 점으로 3개인데, 4개가 돼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 저렇게 만들었겠죠?)

그리고 충전 단자 위치가 왼쪽으로 위치시킨 이유도 데이터 통신이 안되기 때문에, 아이패드 본체 부착 시 우측에 데이터 연결잭이 있어 충전선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한 애플의 고민이 느껴졌습니다.

 

Apple 정품 Magic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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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매직 키보드의 가장 큰 매리트는 일체형이 아닐 듯싶습니다.
물론 가격은 비싸지만, 케이스와 키보드, 트랙패드를 다 챙기려면 번거로울뿐만 아니라 일일이 충전하고 커피숍 가서 위치 세팅하고 등등.
알게 모르게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을 매직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게 해소가 되니, 구매 결정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인 거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고요.

무게도 다 챙기는 무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론입니다.


사실 아쉬운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물론 작은 사이즈에 모든 걸 다 넣을 수는 없지만, 예를 들어 fn (펑션키)가 없으며, 숫자키를 입력할 때 본체에 닿는다던지.. (저는 이 부분은 크게 불편하진 않음)
그리고 장착해서 드로잉 하기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대안으로 키보드를 돌려서 패드를 위치시킨다던가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펜에 힘을 주다 보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본체를 빼서 매직 키보드 올려놓고 해야 하는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다음 버전에는 개선이 많이 될 듯싶구요. 각도 조절할때 매우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칭찬해줄 만합니다.  (문제는 가격)
편리성과 기능성이 이정도 가격이면 충분하다 라고 생각되는지는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의 실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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