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요리,맛집

[요리]비오는 날 간단하게 먹는 김치전

by 빽짱구 2020. 9. 4.

과거로 돌아가보면... 
비가오면 집안이 습해지고, 습해지면 아궁이에 불을 짚혀야하고, 불을 짚히고 나면 아궁이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게 전이라서 비가 오면 김치전이 생각나는 것이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리를 직접 해먹는건 오래됐지만, 관련해서 레시피를 포스팅 해본 기억이 없는거 같아서, 이참에 김치전을 만드는 저만의 레시피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그냥 먹을만 합니다. ㅎ

준비물 (재료)

1. 부침가루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어서 밀가루 말고 부침가루로 준비해주세요.)
2. 김치
3. 고추가루
4. 계란 1개
5. 우유
6. 양파
7. 마늘
8. 굴소스
9. 소금
10.대파

제목은 간단하게 먹는 김치전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준비물이 많네요.
없으면 안넣어도 되는 것들이 있으니, 있으면 넣으시고 없으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사실상 꼭 필요한건 부침가루와 김치입니다.



먼저 부침가루를 200ml컵 기준으로 두컵정도 넣습니다. (대략 김치전 3장정도 나옵니다.)
김치는 먹기 좋게 자르고, 우유는 100ml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물로 뻑뻑함을 없애면서 조절합니다. (묽은거 같으면서 안묽은? 정도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지... ㅎ

나머지 양파와 대파는 적당히 넣으시고, 마늘, 굴소스, 계란은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됩니다. (굴소는는 약간 감칠맛을 냅니다. 살짝만 넣어주세요.)
계란과 우유를 넣으면 약간 빵같아지긴 하는데, 물 농도를 잘 맞추시면 살짝 부드러워집니다.

후라이펜을 어느정도 가열을 하시고, 굽기만 하면 끝입니다.
소금 간을 하셔도 되지만, 김치에 이미 간이 되어있어서 입맛에 맞게 넣으시면 될 거 같아요. 매콤하게 드실 분은 청양고추 잘게 잘라서 좀 넣어주세요.

찍어먹는 간장 소스 만들기

재료 : 진간장, 식초, 고추가루, 설탕, 양파
먹는 양에 따라서 비율이 다르긴 한데, 진간장이 10이면 식초를 2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고추가루와, 설탕, 양파를 넣으면 끝!

사실 아주 간단한 요리중에 하나가 김치전이고, 김치만 맛있으면 대충해도 먹을만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살짝 변화를 주고싶어서 우유도 넣고 계란도 넣어지만, 심플한거를 원하시는 분들은 김치,양파,부침가루,물로만 넣어서 드셔도 됩니다.~

비오는날이면 생각나는 김치전, 한번쯤 도전해 보세요. (참고로 부침가루 편의점에서 팝니다.)

댓글0[댓글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