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라섹 수술후 3일간의 고통
라섹 수술후 3일간의 고통 12월 26일 라섹수술을 하게되었다. 평상시 활동적이라 시력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때까지 수업시간을 제외하고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았었다. 인상찡그린다고 선생님께 혼난생각도 난다. 20세가 되던해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했는데, 새삶은 얻은거 같았다. 하지만, 활동적인 나에겐 불편함으로 남았고, 군대, 스키장, 수영장, 해수욕장 등등 항상 따라다니는건 안경과 불편함이었다. 거의 10년을 안경과 함께했다. 무테부터 두꺼운 뿔테까지.. 그러던중에 평상시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라식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행복해 하던게 아니던가? 라식/라섹에 평상시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나에게 큰용기를 주는 시기였다. 마침 병원이 살고있는집 바로 옆건물이라, 거리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 친한 동생..
200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