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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63

[영화]배트맨 다크나이트 배트맨 다크나이트 배트맨 비긴즈와 프레스티지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크리스찬 베일(배트맨)과 히스레저(조커)의 연기는 과연 일품이었다.. 평상시에 크리스찬 베일의 영화를 많이 보고 있는데 이퀼리브리엄이나 머시니스트에서도 그의 연기력은 과연 프로급인거 같다. 그래픽이며, 연기력이며, 약간의 여운을 남기는 내용까지 크리스토퍼 놀란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2시간30분이 즐거울정도 였다.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선한가 악한가? 성선설(배트맨) / 성악설(조커) 평상시에 성선설을 믿고 있었는데,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보고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악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투페이스 아론 에크하트(하비덴트)가 이런 성악설을 뒷받침 해주었다. 갑부 배트맨! 배트맨이 타고 다니는 배트카? 와 .. 2008. 8. 11.
[영화]님은먼곳에 후기 님은먼곳에 이준익 감독의 님은먼곳에.. 월남으로 간 수애! 참 배역 잘선정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연기를 잘소화해낸거 같다. 간만에 좋은 영화 본거 같다. 몇일전에 '놈놈놈'을 보고왔는데, 사람마다 보는 취향과 관점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님은먼곳에' 가 가슴에 참 많이 와닿았다. 영화 끝나고 나서 와이프와 영화에 대해 할얘기도 많았구. 대박 났으면 좋겠다. 군인들 사이에 여자는 정말 사기를 높일수 있는 존재이다. 그사이에 있는 수애를 보니 어쩜 그리 귀여워 보이던지.. 특히 군복을 입은 수애는 최고였다. 마치 '미녀는 괴로워'를 볼때 김아중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보고 나서 호감이 가고, 이뻐보이는~ 뭐 그런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혹시 수애가 본격적으로 뜰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일까? 영상으.. 2008. 8. 3.
[영화]놈놈놈 후기 놈놈놈 후기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참으로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이다.. 기대를 많이 해서인가.. 아니면 피곤해서였을까.. 영화를 보다가 몇번 졸고 말았다. 역시나 3명은 천하무적이다. 죽지도 않는다.. 놈놈놈이 170억제작비에 홍보비포함하면 200억이 넘는다는데 700만이 관람을 해야 본적을 뽑는다고 한다. 홍보와 배우들의 인지도가 있어서 어느정도 목표달성을 할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그냥 총쏘는 영화구나!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솔직히 남는것도 없었다. 개인개인 마다 취향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지루했다. 영화에 힘쓴 감독,배우들, 스탭등등 고생한 장면은 영화속에서도 묻어나있다. 송광호는 역시 배태량급 배우임에 틀림없었다, 정우성의 이미지 역시 멋있는 역으로 좋은 캐스팅이었다. 이병헌의 악역.. 2008. 7. 20.
[영화]더게임 결말 - 스포일러있음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은 이글을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독 : 윤인호 출연 : 신하균, 변희봉, 이혜영...더보기 개봉일 : 2008년 1월 31일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스릴러 2월 2일 (토요일) 강변 CGV에서 '더게임'을 보고 왔습니다. 운좋게 윤인호감독과 신하균,변희봉,이은성씨가 무대인사를 하러 왔더군요.. 영화를 보기전 무대인사 본게 예전 엄정화의 '오로라공주' 이후에 두번째인거 같군요.. 하여튼 출연 배우를 보고 영화를 보니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무대인사를 할때 인간의 두가지 욕망 그리고 신하균씨가 영화를 스릴러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시더군요.. 왜 스릴러로 보지 말라고 했을까요? 물론 장르는 스릴러로 되어있긴 합니다. 이 말을 인지해두고 그럼 이제 영화를 살펴보.. 2008. 2. 3.
[영화]무방비도시 손예진은 역시나 예뻤다.? 확실히 예쁘긴 하더군요.. 김해숙 역시 베태량급 연기는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약간의 반전도 있었습니다. 반전이 없었다면 그다지 높은 평을 주고 싶지는 않은데, 내용 구성은 나름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주위에 영화를 본 분들 가운데 대부분 높은 점수를 주지는 않더군요.. 제가 볼때는 그냥 무난한 영화 같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김명민은 역시나 멋진 모습으로 연기를 해준거 같습니다. 소매치기의 현란한 기술과 대범함! 그리고 믿지말아야 할 존재들.. 그런데 영화속에서 알려주고자 했던건 과연 무엇이었을까? 예전에 저희 어머니도 퇴근중에 소매치기를 당할뻔 한적이 있었답니다. 집에서 그사실을 알았는데, 핸드백 옆이 면도칼로 쭉~ 그어져 있더군요.. 그걸보니 살벌하긴 했습니다. 이영화를 통해.. 2008. 1. 18.
[영화]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출연 : 문소리(미숙), 김정은(혜경), 엄태웅(대표팀 감독), 김지영(정란), 조은지(골키퍼 수희), 민지(보람) 저번주 주말에 영화를 보고 왔는데, 실화을 바탕으로 한영화라 결말은 뻔했지만 그 과정은 영화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부 똑같지는 않지만 그때 당시에 어렵게 메달을 얻기까지 과정을 잘 그려낸거 같습니다. 가끔 좀 유치한데? 라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것들이 재미로 다가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부분에 실제 감독이 그당시 인터뷰했던 장면이 나오는데, 그 인터뷰만 들어도 그때의 상황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돋보이는 3인의 아줌마들.. 재미를 한층더 느낄 수 있게 해준 김지영.. 96년 애틀란타에서 은메달에 머문것과 2000년 시드니때 결승에.. 2008. 1. 17.
[영화]황금나침반 재미 황금나침반을 오늘 12월19일 보고 왔습니다. 어 제 CGV에서 예매할때 엄청나게 짜증이 났었는데, 이유인즉 플랙스로 만든 CGV사이트가 엄청느리고, 스크립트 오류까지 있어서 좌석을 예매할때 선택을 하면 한참을 기다리다가 오류가 뜨고, 이부분은 CGV측에서 한번더 고려해서 사이트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이트에 신기술을 이용한건 좋지만, 절대적으로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은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10번에 걸쳐서 간신히 예매를 했긴했는데, 그로인해 맨앞좌석 중앙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스타관이라서 참을만했습니다. 앞좌석에 앉아서 그런지 스크린이 한눈에 안들어와서 눈이 아프게 본거 같습니다. 황금나침반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기대보다는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반지의제왕과 .. 2007. 12. 20.
[영화]나는전설이다 영화후기 "나는 전설이다"를 12월 15일에 보고 왔습니다. 윌스미스가 많이 늙긴했더군요.. 그래도 몸짱은 여전했습니다. 2009년, 암을 정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이 개발됩니다. 하지만 3년후 2012년, 그 백신은 무서운 바이러스로 변해 전 인류가 감염되어 괴물로 변해버리고 인간으로는 군인이자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아서 생존자를 찾아다니며, 바이러스를 고칠수 있는 백신을 만들게 됩니다. 바이러스는 뉴욕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뉴욕을 봉쇄하고, 뉴욕을 떠나는 과정에서 로버트네빌의 가족을 읽게 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거의 사망하게 되며, 만약 살아나게 될경우 엄청 폭력적인 좀비(?)로 변하게 됩니다. 햇빛을 보게 되면 살이 타들어가게 되므로, 어두운곳에서만 생활하게 되죠.. 약간 .. 2007. 12. 19.
[영화]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어거스트 러쉬를 본지 꽤 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사실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러나 한가지 기억에 확실히 남는건 영화를 잘봤다는겁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눈물도 나고, 가슴이 찡하더군요.. 첼리스트 라일라 노바첵과 밴드 보컬 루이스 코넬리는 서로 첫눈에 반해 건물 옥상(?)에서 사랑을 나누게 되고, 라일라의 아버지로 인해 헤어지게 됩니다. 라일라는 흔히 말해 부자이고, 루이스는 서민(?) 인 셈이죠. 라일라는 임신을 하고 출산할 시기 아버지와 말다툼끝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라일라의 아버지는 아기는 살리지 못했다고 하며, 라일라를 위해 나중에 음악천재로 거듭나게 될 에반테일러 (어거스트러쉬)를 고아원에 보내게 됩니다. 이야기는 이런식으로 시작이 되며 뱃속에 음악을 자주들어서 그런.. 2007. 12. 19.
[영화]식객 재미 식객 ! 원작이 허영만 작가의 만화 입니다. 물론 저는 만화는 보진 못했지만, 간만에 영화 잘봤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간의 억지(?)가 있는듯 보이긴 했지만, 잔잔한 감동도 있고, 물론 재미도 있었습니다. 성찬 역으로 나오는 김강우 씨도 배역과 잘 어울린거 같고, 코믹하고 진지한 느낌을 주고자 임원희 (봉주) 씨도 상당히 잘 맞아떨어진거 같았습니다. 중간부분에 숯의 대가를 찾기위해 잠시 숯대가의 스토리가 나오는데 잔잔한 슬픔과 감동을 주고, 요리든 뭐든 어떤거든 간에 최고가 되기 위해선 정말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고 3주연속 1위로 달리고 있는 식객! 앞으로 관객수는 계속 늘어날걸로 생각됩니다. 울다가 웃다가! 마지막엔 미소가 나오는.. 무언가를 하려.. 2007. 11. 19.
[영화]세븐 데이즈 재미 [스포일러 없음] 세븐 데이즈를 주말에 보고왔습니다. 역시나 김윤진은 연기를 잘한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윤진은 사랑하는 딸과 100%의 승률을 가진 변호사입니다. 하지만 딸한테는 신경을 많이 못쓰는 가정주부 일수도 있습니다. 딸의 운동회날 윤진은 딸을위해 최선을 다해 딸에게 기쁨을 주고자 하지만, 사라진 딸의 모습! 그의 딸을 7일이라는 제한된 기간동안에 어쩔수 없이 살인자의 변호를 맞게 됩니다. 영화보는 내내 긴장감속의 추리~ 맨 나중엔 반전도 숨어있습니다. 물론 예측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절대적으로 결말은 알고 영화를 보시지 말기 바랍니다. 윤진의 친구로 나오는 형사 또한 영화속에서 재미를 북돋아 줍니다. 간만의 재미있는 스릴러를 본거 같네요.. 우리나라의 스릴러도 많이 성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7. 11. 19.
[영화]즐거운 인생 리뷰 (OST 포함) 즐거운 인생을 보고 왔습니다. 느끼는 점도 많고,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밤 11시 45분에 졸린 상태에서 감상했는데도, 간만에 괜찮은 영화를 봤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모님과 추석때 같이 보면 좋은 영화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진영(기영), 김윤석(성욱), 김상호(혁수), 장근석(현준)의 배역으로 나옵니다. 정진영 - 역시나 말투가 부드럽고 왕의남자의 왕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김윤석 - 타짜에서 아귀로 나왔는데,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역입니다. 김상호 - 역시나 타짜에서 출현했었는데, 즐거운 인생에서 돈은 많이 벌지만 제일 불쌍하게 나옵니다. 장근석 - 활화산의 보컬로서 영화를 보고나면 반할 여자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추석을 시기로 이런류의 영화가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비슷한 .. 2007. 9. 22.
[영화]디스터비아 재미? 트랜스포머의 남주인공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으로 나옵니다. 아버지와 낚시를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사건으로 인해 학교에서 교수님의 말에 폭행을 하게 됩니다. 법원에서는 아버지를 여윈 부분과 학생인 부분을 감안해서 교도소로 보내지 않고 집에서 90일간 연금 생활을 하게 됩니다. 연금 생활 초반에는 생활 패턴이 맞지 않아서 적응을 잘못하다가 서서의 자신의 패턴을 찾아가며 이웃집의 사생활을 깊이있게 알게 됩니다. (안보신 분들을 위해 내용은 여기까지..) 끝부분을 알아가기 위한 중간가정을 그린 영화이기때문에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약간의 지루한 곳도 있고, 스토리가 뻔하진 했지만 이웃집에 이사온 여배우가 너무 예쁘기에, 사실 돈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섭뜻한 장면도 나오니 잠깐잠.. 2007. 9. 9.
[영화]스타더스트 재미 9월 6일에 스타더스트를 보고 왔다. "그림형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가면서 음~ 재미있네? 라고 느꼈다. 어느 마을에 담이 있고 그담을 넘으면 다른세상(스톰홀드)이 나타난다. 담뒤에 마을은 못된 마녀와 하나의 나라가 있어서 별(여인)의 심장을 먹을경우 영생을 얻게 된다. 스톰홀드에 하나의 별이 떨어지고 그별을 차지하기 위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참 재미있게 잘 풀어간거 같다. 에 이은 영국 판타지 소설의 영화화 현존하는 10대 포스트 모더니즘 천재작가 ‘닐 게이먼’ 원작으로 온가족을 위한 판타지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영화이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다. 2007. 9. 9.
[영화]브라보 마이라이프 후기 브라보 마이라이프 감독 : 박영훈 출연배우 : 백윤식, 박준규, 임하룡, 이소연 등... 상영정보 : 2007년 9월 6일 개봉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코미디, 드라마 CGV에서 브라보 마이라이프를 보고 왔다. 영화를 보는내내 느끼는게 좀 많았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일 같지 않고 빡빡한 지금 이 현실 사회에서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사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여유를 줄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아침 출근 길부터 진급을 위해 남을 깔아 뭉개는 사람들..까지 우리나라 사회현실을 음악이라는 요소로 현실감 있게 그려낸것 같다. 갑근세 밴드로 기타를 맡은 박준규가 브라보 마이라이프의 주제가를 직접 불렀다. 빡빡한 직장들이여~ 브라보 마.. 2007.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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