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남양주시 오남리 마실캠프 캠핑장

2015.04.13 11:22

첫 캠핑 여행으로 오남리에 있는 마실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아 아이들도 별탈없이 즐겁게 캠핑을 즐겼던거 같습니다. 


첫캠핑여행이라 주위에 캠핑을 많이 다녀봤던 사람들의 조언과 같이가는 팀이 있어서 순조롭게(?) 즐기고, 배웠던거 같습니다.

짐이 많아 트렁크에 다 들어갈까 했는데, 꾸역꾸역 넣으니 들어가긴 하더군요. 이번에는 처음이라 필요한것만 구매했는데, 다음에 갈때는 좀더 챙겨가야할거 같습니다.


첫 캠핑은 오남리에 있는 마실캠프 입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250)



군대 텐트와 좀 다르긴 하네요 ㅎㅎ

처음 텐트칠때 평균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이너텐트를 오토로 해서인지 1시간걸려서 손쉽게 설치한거 같습니다.


마실캠프는 대략 50여개의 사이트가 있는거 같습니다.



친구가 왠만한 장비는 있어서, 덕분에 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바람개비는 꽁짜로 얻은건데 아이들이 좋아라합니다.

다른 팀들을 보니 루프에 무지개색의 바람개비를 달아놨던데, 알고보니 밤에 루프가 보이질 않아서 루프위치를 알려주는용이었습니다. 다음에 준비해야할거 같습니다.


처음 가는거라 저렴한 텐트로 구매를 했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사이트가 차량가는곳 옆에 있으면 먼지가 많이 날린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날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아서 길옆이었는데도 큰피해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텐트치고 아이들 보살펴야하고 정신없습니다. 계속 움직였던거 같습니다.



모두들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쁘군요 ㅎ






나무는 1만원에 마실캠프 매점에서 판매합니다. 화장실안에 샤워실이 있고, 쓰레기는 분리수거 해서 분리수거장에 버리시면됩니다. 음식물도 식기세척하는곳에 음식물 버리는 통이 있습니다.

군고구마는 놀러갈때 필수죠.



어른 여러명이서 타프를 치니 금새 치더군요. 타프도 여름에는 꼭 필요할거 같습니다.




밤부터 좀 쌀쌀해서 전기장판을 챙겨갔는데, 아이들이 한번도 안깨고 잘잔거 같습니다.



몇시간 장작을 태웠는데도 남아서 결국 갈때 다시 챙겨갔습니다.

자주오는 분들은 9시정도되면 전부 자더군요. 저희는 12시까지 조용히 놀다가 잠이 든거 같습니다.



가는길에 도축장에 들려서 소고기 등심을 싸게 사서 배부르게 먹은거 같습니다.




포스팅하면서 한우를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먹는거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자주오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인사도 하고, 먹을것도 나눠먹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어떤팀은 정액제로 끊고 텐트는 그대로 두고 먹을거와 몸만와서 쉬다가 가는 팀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봐야할거 같습니다.


오남리 마실캠프 괜찮은거 같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물가도 있고, 크게 불편한건 없었던거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어디 팬션을 비싼돈주고 빌리는것보다 자리세와 전기사용료만 내고 캠핑여행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몸이 좀 피곤해서 그렇지 나름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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