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1 [육아]낯선사람 낯선사람 우리나이때는 낯선사람을 보면 말은 못하고 표정으로 말하곤한다. 1. 낯선사람을 최초 발견후 (무언가 움직이는 물체가 있어서 최대한 궁금한 얼굴표정을 짓는다.) 2. 말을하는걸 보니 엄마/아빠인거 같아서 손을 흔들며, 반길준비를 한다. 3. 가까이 와보니 엄마/아빠가 아니었다. 나는 싫은표정으로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준다. 4. 계속 이런표정으로 위압감을 줘보지만 소용이 없다. 5. 성난 사자처럼 더욱더 인상을 찌푸린다. 6. 점점 엄마/아빠가 아닌 그무언가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7. 멀어진걸 확인하고 더욱더 여유있는 표정으로 상대방을 바라본다. 낯선사람을 볼때 우리들만의 방어수단이다.. 2010.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