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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잡담

[잡담]신예 김택용이 '본좌' 마재윤을 꺽고 우승!

by 빽짱구 200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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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프로포스 김택용은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곰TV MSL 결승전에서 마재윤을 3-0으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전에 마재윤을 3-0으로 이기겠다고 말했다던데, 정말로 현실로 다가왔다. 예상이 맞자 e스포츠에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김택용의 전적은 이번 결승경기를 포함해 50전 31승 19패에 불과하다. 마재윤의 게임수가 178경기라는 것을 상기하지 않아도 김택용은 아직 신예다.

마재윤 앞에서 이렇게 강한 프로토스는 없었다고들 하던데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든다.